고용지원금 신청 최대 720만 원 받는 방법

큐!공수 2025. 6. 29.

2025년부터 청년과 취약계층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고용지원금 신청을 통해 최대 72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는 좋은 기회이고,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라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용지원금 신청 조건, 절차, 주의사항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릴게요.

고용지원금 신청, 누구에게 해당될까요?

고용지원금 신청은 중소기업, 중견기업(우선지원 대상), 소상공인이 청년과 취약계층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때 가능합니다. 특히 청년의 경우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가 해당되며, 반드시 구직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또 주 30시간 이상 근무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고용지원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런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2개월간 월 60만 원씩, 연 최대 7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고용지원금 신청은 먼저 고용24(www.work24.go.kr) 사이트에서 사업장 참여신청을 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청년을 채용한 뒤 정규직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4대 보험 가입까지 완료해야 이후 지원 대상이 됩니다.

고용을 6개월 이상 유지한 뒤 고용지원금 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매월 최대 60만 원이 지급됩니다. 청년이 장기근속할 경우 18개월, 24개월 시점에서 청년 본인에게 최대 480만 원의 추가 지원금도 제공돼요.

청년 일자리도약 장려금 2025 지원대상 및 신청 방법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2025는 청년 채용을 계획하는 기업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원 제도입니다. 인건비 부담으로 채용을 망설이는 대표님들께 큰 도움이 되는 이 제도는 최대 1,200만 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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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원금 신청은 채용과 동시에 참여신청을 완료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참여신청 없이 채용만 진행하면 장려금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요.

또 채용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허위 채용이나 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경우 지급된 금액은 전액 환수되고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지원금 신청 시 필요한 서류로는 사업참여 신청서, 정규직 근로계약서, 4대 보험 가입 증빙, 구직등록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이 있으니 미리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고용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정리해 볼게요. 먼저 중견기업도 우선지원 대상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채용한 지 3개월이 지났더라도 참여신청이 3개월 이내에 이루어졌다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채용일로부터 12개월이 넘은 경우에는 고용지원금 신청이 불가능하니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고용지원금 신청은 단순한 지원금 혜택을 넘어 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특히 청년과 취약계층 채용을 고민 중인 사업장이라면 지금 바로 고용지원금 신청 절차를 확인하고 준비해 보세요.

한 명의 청년 채용이 한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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