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과 국민행복카드로 받는 200만원 혜택

첫만남이용권-국민행복카드

 

첫만남이용권은 아동 출생 시 200만 원에서 30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해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어줍니다. 이 지원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사용되며, 다자녀 가구는 첫째는 200만 원, 둘째 이후 출생아는 3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방문, 우편으로 다양하며, 아동 출생 후 1년 동안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산 후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중요한 지원 정책인 첫만남이용권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이란?

첫만남이용권은 아동 출생 지원 정책으로, 출생 아동에게 양육 초기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아동 출생 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출생 아동 한 명당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합니다.

 

첫만남이용권-신생아-출생

 

첫째아의 경우 200만 원이 지급되며, 둘째아 이후 출생 아동에게는 300만 원이 지급됩니다. 다자녀 가구에 특히 유리한 이 제도는 양육비 부담을 줄여주어 가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원 대상 및 금액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신고가 완료된 대한민국 국적의 모든 아동에게 지급됩니다. 이 제도의 핵심은 다자녀 가구를 위한 혜택에 있습니다.

 

첫째아는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다자녀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은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어 다양한 물품 구매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출생순위	지원 금액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300만 원

 

 

법적 근거

• 저출산·고령화사회기본법 제20조 제3항부터 제6항까지
• 저출산·고령화사회기본법 시행령 제1조의 2

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

 

첫만남이용권은 신청 절차가 간단합니다. 부모 또는 법정 보호자는 출생 후 아동의 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은 후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온라인 신청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gov.kr)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부모가 아동의 보호자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스캔 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방문신청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아동의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입니다.

 

 

우편 신청

특별한 경우에는 우편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수형자의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해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위 3가지 방법으로 신청 가능한 첫만남이용권의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행복카드로 받는 첫만남이용권 이용 방법

 

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됩니다. 기존에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 발급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 발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까운 은행이나 카드사에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홈페이지-첫만남이용권

 

국민행복카드에 지급된 바우처는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 구매에 사용되며,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외 업종	예시
유흥업소	일반 유흥 주점업, 무도 유흥 주점업 등
사행업종	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등
위생업종	안마 시술소, 마자시, 사우나(이미용실 제외)
레저업종	비디오방, 노래방 등
기타 성인용품 및 상품권 판매점	성인용품점, 상품권, 면세점, 전자상거래 상품권

 

 

 

첫만남이용권 사용 시 유의할 점

 

첫째, 바우처는 1회 지급되며, 지급된 금액을 사용하지 않고 남겨둘 경우 1년 후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따라서 바우처가 지급되면 가능한 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바우처를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을 미리 확인하고, 유의해야 합니다. 만약 부정수급이 발생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바우처를 사용한 경우 환수 절차가 진행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셋째, 바우처 포인트는 초과 결제에 대해 유의해야 합니다. 바우처로 결제 가능한 금액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사용자가 직접 부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저귀와 같은 아동용품을 25만 원어치 구입했을 때 바우처 잔액이 20만 원이라면, 남은 5만 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아기-출생-신생아-지원-바우처

 

바우처 관련 문의처

바우처 사용에 대한 궁금증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보건복지상담센터(☎ 국번 없이 129) 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콜센터(☎ 1566-3232)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각 카드사의 콜센터를 통해 국민행복카드 발급 및 사용 관련 문의도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저출산 고령화 사회 대책 중 하나인 아동 출생 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 정책인 첫만남이용권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또 다른 정부의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인 기저귀 바우처에 대한 내용은 [함께 보면 도움 되는 글]에 접속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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