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예약주차장 사용 후기 : 저렴한 주차 요금과 편리한 셔틀 안내
계절상 초가을인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이번 추석 연휴에 노모(老母)를 모시고 가는 첫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노모를 모시고 가족들과 여행 캐리어를 들고 가야 되기에 승용차를 가지고 인천공항에 가기로 했으나,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이라 주차장이 복잡할 것 같아서 미리 인천공항 예약주차장을 예약하고 여행을 다녀왔기에 예약주차장 사용 후기를 간단하게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인천공항 예약주차장 예약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가족 첫 해외여행을 가기 때문에 여행 가려는 사람들이 몰릴 것 같아 주차장에 주차공간이 모자라 고생할 것 같아 미리 예약주차장을 예약했습니다.
인천공항 예약주차장 예약 방법은 아래의 예약 후기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휴라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새벽에 출발했더니 아직 해가 뜨지 않아 어두웠습니다. 주차장 입구 근처는 주차 공간이 없어서 안쪽의 112번 구역에 주차를 했습니다.
공항을 이용해 미리 여행 간 사람들이 많았는지 차들이 꽤 많더군요. 제가 주차한 112 구역은 안쪽에 있어서 주차장 입구까지 많이 걸어야 되니, 가능하면 입구 가까운 곳에 주차하시기 바랍니다.
예약주차장에서 제1여객터미널(T1) 가는 공항 셔틀버스 타는 곳은 주차장 입구 건너편에 있습니다.
예약주차장에서 제1여객터미널 가는 셔틀버스 타는 곳
예약주차장에 주차하고 제1여객터미널(T1) 가려면 도보로 가거나 셔틀버스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도보로는 약 30분 정도 이동해야 되는데 캐리어 끌고 가려면 힘드니 셔틀버스를 타야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예약주차장 입구 횡단보도 건너편에 하얏트호텔 동편 건물 앞에 셔틀버스 탑승장이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일반 시내버스도 같이 이용하는 정류장이기에 순환버스와 구분하여 탑승해야 됩니다.
오전 12시부터 05시까지는 순환버스 운행을 하지 않고 있으니, 아래의 인천공한 순환버스 시간표를 참고하여 이용하시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시간을 맞추지 못해 약 15분을 기다린 후에 셔틀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예약주차장에서 제2여객터미널로 가는 셔틀버스는 예약주차장 입구 방향, 하얏트호텔 탑승장 건너편의 정류장에서 타시면 됩니다.
제1여객터미널에서 예약주차장으로 가는 셔틀버스 타는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여객터미널에서 예약주차장 가는 셔틀버스 타는 곳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은 3층이고 도착장은 1층입니다. 도착하면 세관 검사 및 입국 심사를 하고 수하물을 찾는 곳이 1층입니다.
제1여객터미널에서 예약주차장으로 가는 순환버스를 타는 곳은 3층 출국장 8번 게이트입니다.
3층 출국장 8번 게이트 앞에 순환버스 시간표가 있으니 버스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8번 게이트 앞에는 전광판과 도로 위에 순환버스 타는 곳이라고 안내되어 있으니 헷갈리지는 않겠더군요.
제1여객터미널에서 한 정거장만 가면 하얏트호텔 건너편 정류장입니다. 이곳에서 내리면 예약주차장 입구이고, 제2여객터미널로 가시는 분은 순환버스를 탑승하면 됩니다.
예약주차장 입구 무인정산소에서 주차요금을 정산하고 출차하시면 됩니다.
4일 동안 주차비가 3만 원 정도 나왔는데 예약주차를 해서 그런지 주차요금 감면 차량도 아닌데 약 5천 원 정도 할인되었습니다. 예약 보증금 1만 원은 영업일 기준 5일 후에 반환처리 됩니다.
주차대행(발레파킹) 등의 더 자세한 인천공항 주차안내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인천공항 예약주차장 사용 후기 저렴한 주차요금과 편리한 셔틀 안내에 대하여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를 지원해 주는 풍수해 지진재해보험에 대한 내용은 [함께 보면 도움 되는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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