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bs타큐온1

분만 산부인과 의사 심상덕 이야기 - 병원이 집이 된 남자 출산율 0.75이라는 수치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입니다. 이처럼 출산 자체가 ‘용기’로 불릴 만큼 귀한 지금, 모든 일상을 병원에 바친 한 남자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주고 있어요. 바로 KBS 다큐온을 통해 조명된 인물, 의사 심상덕 원장입니다. 최근 방송 예고편만으로도 큰 반향을 불러온 이 다큐멘터리는 단순한 의사 소개가 아닙니다. 오히려 ‘왜 그는 아직 병원에 남아 있을까’라는 질문을 통해 우리 사회가 잊고 있던 책임과 헌신의 의미를 되짚게 합니다. 그가 병원에서 보낸 8년의 세월,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선택의 흔적을 함께 들여다볼까요? 병원에 산다는 것, 삶이 된 공간 심상덕 원장은 서울 동교동의 작은 산부인과에서 홀로 분만 병원을 운영하고 있어요. 병원은 단순한 진료 공간이 아닌 그의 .. 건강 의학 2025.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