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갈만한 곳 - 단양여행 1박2일 추천
새싹이 자라나는 봄에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지 않나요! 봄나들이 가는 곳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면 금상첨화겠죠!
자연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갈만한 곳으로 단양을 1박 2일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봄나들이 추천 청풍호
청풍호는 충주호의 제천시 청풍면에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충주호는 충주댐 건설로 생겼는데요. 제천시 청풍면에서는 청풍호라고 부릅니다.
충주댐 저수 면적의 30%는 충주시에 속해있고, 제천시 청풍면 59%, 단양군이 11%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지자체 간 명칭 논란이 벌어졌었다고 합니다.(출처 바로가기)
이후 제천시는 충주호 유역 중 제천 지역 명칭을 청풍호로 정하고 공식 행사와 지역 홍보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내륙의 물길 청풍호를 가로지르는 옥순대교와 옥순봉 출렁다리도 건너 가실수 있고, 유람선을 타시면 절벽과 산수가 병풍처럼 청풍호를 따라 펼쳐지는 옥순봉과 구담봉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구담봉 주변에서 쏘가리회, 민물매운탕, 산채정식 등을 맛볼 수 있고, 여관과 향토민박 시성이 있습니다. 유람선은 코스에 따라 성인 기준 1만 원에서 18천 원의 요금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반짝이는 물결과 벚꽃향기가 가득한 청풍호 벚꽃축제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얀 벚꽃과 색색의 봄꽃들이 만발한 청풍호반에서 새봄의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청풍호 벚꽃축제 바로가기
올해는 벚꽃이 늦게 개화한다고 하니, 4월 중순까지 벚꽃을 볼 수 있을 같다고 합니다. 청풍호에서 벚꽃눈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단양강 잔도길을 추천드립니다.
단양강 잔도길
단양강 잔도길은 3.2km의 수양개 역사문화길에 포함된 약 1.2km의 잔도길이며,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남한강 암벽을 따라 잔도를 설치하여 트레킹의 낭만과 짜릿한 스릴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수양개 역사문화길은 단양보건소에서 잔도길, 이끼터널, 수양개선사 유물박물관까지 연결되어 있는 역사문화길입니다.
일몰이 지기 시작할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은근한 조명이 켜지는 야간에 찾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고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는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절별 위에서 80~90M의 수면 아래를 내려보면서 하늘을 걷는 것 같은 스릴을 맛볼 수 있습니다.
말굽형의 만학천봉 전망대에서 쓰리 핑거 형태의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삼중 유리를 통해 발밑에 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보는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바로가기
스카이워크외에 980M의 집와이어, 외딴 숲길 960M를 모노레일로 시속 40km까지 질주할 수 있는 알파인코스터 등의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침 오픈시간에 액티비티를 즐기는 것을 추천하고, 4월 5일부터는 금, 토, 일요일에 스카이워크 전망대 야간개장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단양은 산세가 비교적 높아서 패러글라이딩도 즐길 수 있고, 단양 마늘을 넣어 만든 만두와 닭강정도 맛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1박 2일로 자연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갈만한 곳으로 추천드리는 단양여행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벚꽃이 피는 계절 봄에 서울 근교 벚꽃축제 갈만한 곳은 [함께 보면 도움 되는 글]에 접속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보면 도움 되는 글]
'국내 해외 여행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북부 가볼만한 곳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 리뷰 (0) | 2024.07.15 |
---|---|
경기도 계곡 추천 - 당일치기 물놀이 가평 북면 용소폭포 (0) | 2024.07.07 |
인천공항 발렛파킹(주차대행) 예약서비스 알아보기 (0) | 2024.04.17 |
인천공항 장기주차 예약방법 및 요금 알아보기 (0) | 2024.04.08 |
서울 근교 봄나들이 봄꽃축제 갈만한 곳 (0) | 2024.03.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