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벌레(러브버그, 사랑벌레) 방역 대처법 및 민원 신청

러브벌레-방역-대처법

 

러브벌레(러브버그, 사랑벌레)는 2022년 여름 북한산 주변의 서울의 일부 구에서 기승을 부리다가 서울시 전역으로 퍼졌다고 합니다.

 

러브벌레(러브버그, 사랑벌레) 방역 대처법 및 민원 신청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러브벌레(러브버그, 사랑벌레)란?

 

러브벌레(러브버그, 사랑벌레)는 파리복 털파리과로써,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질병을 전파하거나 매개하지 않고, 생태계 교란 생물에 해당하지 않는 익충(이로운 곤충)입니다.(환경부)

 

러브벌레

 

두 마리가 서로 붙어있는 이유는 성충이 된 이후 암수가 짝짓기 상태로 먹이를 먹거나 비행하기 때문에 통칭 '러브버그(사랑벌레)'라고 불립니다.

 

러브버그-사랑벌레

 

'두 마리 붙어있는 벌레' 또는 북한산 주변에서 많이 출몰하였기에 '북한산 벌레'라고도 불립니다. 

 

 

러브벌레의 공식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로 독성이 없고, 인간을 물지 않습니다. 러브벌레를 익충(이로운 곤충)이라고 하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러브벌레-익충

 

# 첫 번째

 

러브벌레의 유충은 낙엽을 분해하여 토양을 비옥하게 합니다.

 

# 두 번째

 

러브벌레 성충은 꿀벌과 같이 꽃의 수분 공급을 도웁니다.

 

러브벌레-북한산

 

러브벌레가 대량 출몰한 이유는 주로 서식하는 산 주변이 개발되고 그로 인한 도시 열섬현상, 급격히 상승된 기온 등 다양한 이유로 주변에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러브벌레의 방역 대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러브벌레 방역 대처법

 

러브벌레를 박멸하고자 유충서식지인 숲과 산 주변에 살충제을 뿌리면, 숲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 등을 함께 죽이는 생태계 교란과 더불어 사람에게 더욱 해로울 수 있어, 살충제 방역은 자제하고 있다고 합니다.

 

러브벌레-방역-대처법

 

전문가는 러브벌레는 성충의 생존기간이 평균 3~7일 정도로 햇빛에 노출되면 활동력이 저하되어 서서히 자연 소멸되고, 최대 7월 중순까지 활동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러브벌레-대처방안

 

불빛 주변에 끈끈이 트랩 활용하고, 방충망의 빈 공간을 보수하여 유입을 예방하고, 어두운 색의 옷을 입으면 몸에 달라붙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러브벌레 민원 신청

 

러브벌레는 물기를 싫어해서 창문, 유리 등 많이 붙어 있는 곳에 물을 뿌리고, 살충제에 약하기 때문에 가정용 살충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퇴치할 수 있습니다.

 

러브벌레-대처법

 

보기에 혐오스럽고 불편하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위의 방법으로 슬기롭게 대처하시고, 대량 발생에 따른 불편함은 지자체에 민원 신청하시면 됩니다.

 

거주하시는 지자체의 보건소 질병관리과 감염병예방팀에 문의하시면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주로 서울시 주변 숲에 대량으로 많이 출몰하니, 대량 출몰 지역은 서울시에 민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온라인민원 신청 바로가기

 

 

 

만약 집안에 많이 들어왔다면 민간 방역 전문회사의 도움을 받아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민간방역전문회사 바로가기

 

 

 

지금까지 무더운 날씨의 불청객 러브벌레(러브버그, 사랑벌레) 방역 대처법 및 민원 신청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필요한 제습기에 대한 원리와 올바른 사용법은 [함께 보면 도움 되는 글]에 접속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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