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2025 – 모래 예술, 버스킹, 드론쇼 한눈에!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 바다와 함께하는 축제가 더욱 기다려지는데요. 포항에서는 매년 많은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이 2025년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립니다.
‘K-힐링 포항, 모래의 합창(화해)’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모래 조각 작품부터 드론 라이트쇼, 샌드아트쇼, EDM 파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자랑해요.
이번 글에서는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의 일정, 프로그램, 준비물 등 유용한 정보를 상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25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2025년 여름, 포항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단 이틀간, 영일대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열립니다. ‘K-힐링 포항, 모래의 합창(화해)’이라는 주제로 모래, 바다, 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은 포항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어요. 낮에는 모래작품 전시와 샌드아트쇼, 버스킹 무대가 이어지고, 밤에는 심야시네마와 EDM 파티, 드론 라이트쇼가 밤바다를 수놓습니다. 축제는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하실 수 있어요.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프로그램 살펴보기
먼저 메인 프로그램인 모래작품 전시가 가장 큰 볼거리입니다. 작가들이 만든 섬세하고 거대한 모래 조각들은 바다와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내죠. 또 무대에서는 샌드아트쇼가 펼쳐지고, 다양한 버스커들이 흥겨운 노래를 들려줍니다.
밤에는 심야시네마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영화를 볼 수 있고, EDM 파티가 열려 신나는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어요. 특히 드론 라이트쇼는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빛으로 관람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체험 프로그램을 추천드려요. 샌드보틀 만들기, 선셋 요가 같은 부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딱이에요.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장소와 교통 정보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 685-1,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포항시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가용을 이용하실 수도 있어요.
축제장 주변에는 임시 주차장이 마련될 예정이지만, 여름철 휴가철과 겹치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포항역에서 영일대해수욕장까지는 버스로 약 2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혹시 길을 잘 모르신다면,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에 ‘영일대해수욕장’을 입력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즐기기 좋은 시간과 준비물
여름철 한낮에는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오후 늦게 방문하거나, 저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보는 것도 좋아요. 선크림, 모자, 물을 꼭 챙기시고,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밤에는 바닷바람이 쌀쌀할 수 있으니 얇은 겉옷을 준비하면 유용합니다.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은 낮과 밤의 분위기가 사뭇 달라요. 낮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고, 밤에는 젊은 연인들과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 EDM 파티와 드론쇼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에서 꼭 해볼 것
포토존에서 인증샷 남기기는 필수예요. 특히 모래 조각 작품과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정말 멋진 추억이 됩니다. 샌드보틀 만들기 체험은 기념품으로도 손색없고, 아이들에게도 인기랍니다. 또한, 드론 라이트쇼 시간은 미리 확인해 두고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 좋아요.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여름 포항 여행 일정에 꼭 넣어볼 만합니다. 이틀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원하는 프로그램 시간대를 체크해 방문하면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어요.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7월, 포항에서 열리는 영일대 샌드페스티벌로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여름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모래와 바다가 선사하는 힐링과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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